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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병 이구회(ECC 29기, 회장 박재춘)는 지난 5월 18일부터 2박3일 간 동기 및 가족 30여명이 "임관 40주년 기념" 남부지역 여행을 다녀 오면서, 군 생활의 첫 걸음터인 여산 부사관학교와 진해 해군기지 독도함 견학 등 안보 및 문화 탐방으로 진행하였다.

20대에 만나 60대가 된 지금에 친형제보다 더 가까운 가족이며 영원한 동반자로서, 남은 여생 더욱 한마음되어 오래도록 건강하게 멋진 노후를 잘 살자고 다짐하면서 남다른 동기애를 쌓았고 참 행복을 공유하였다.

또한, 헌우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멋진 헌우로서 모범이 되는 이구회가 될 것을 다짐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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